두 밑각 · 꼭지각의 이등분선 · 수직이등분 · 거꾸로 성질 · 외각 · 넓이로 길이 구하기 · 장대경 선생님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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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 이등변삼각형 문제를 푸는 무기 여섯 가지
1
이등변삼각형의 정의 — 두 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 두 변이 만나는 각이 꼭지각, 마주 보는 변이 밑변, 밑변의 양 끝 각이 밑각.
2
두 밑각은 같다 — AB = AC ⇒ ∠B = ∠C. 꼭지각의 이등분선을 그으면 SAS 합동에서 바로 나온다.
3
꼭지각의 이등분선 = 밑변의 수직이등분선 — 같은 합동에서 BD = DC 이고 AD ⊥ BC. 이등분선·수직이등분선·높이가 모두 같은 하나의 선이다.
4
거꾸로도 성립한다 — ∠B = ∠C ⇒ AB = AC. 이번 합동은 ASA. 각을 물어 놓고 길이를 구하게 하는 문제가 여기서 나온다.
5
외각을 함께 쓴다 — 삼각형의 한 외각은 이웃하지 않은 두 내각의 합. 각을 이등분하면 새 이등변삼각형이 태어나고, 그 안에서 같은 길이가 줄줄이 나온다.
6
길이를 물으면 넓이를 쓴다 — 밑변 위의 점에서 두 변에 수선을 내렸을 때, 두 밑변이 같으므로 넓이 식에서 길이의 합이 한 번에 나온다.
이 개념, 학년마다 이렇게
🐣 초등 (직관)
"반으로 접으면 딱 포개지는 삼각형" — 접은 자국이 곧 꼭지각의 이등분선이고 밑변의 수직이등분선이다.
📐 중2 (핵심)
두 밑각이 같다, 꼭지각의 이등분선은 밑변을 수직이등분한다, 거꾸로 두 각이 같으면 두 변도 같다.
🎓 고등 (확장)
"두 점에서 같은 거리"= 수직이등분선, 좌표평면에서 이등변삼각형, 삼각비·황금비(36°–72°–72°).
🐣 저학년 직관 — "반으로 접으면 딱 포개질까?"
종이에 삼각형을 그려 오리고, 반으로 접어 보세요. 두 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은 딱 포개집니다. 그때 생긴 접은 자국이 바로 꼭지각을 반으로 나눈 선이에요.
포개졌다는 것은 양쪽 각도 똑같다는 뜻이라, 아래쪽 두 각(밑각)이 같아집니다. 그리고 접은 자국은 밑변을 정확히 반으로 나누면서 직각으로 만나요.
답: 두 변이 같은 삼각형은 접으면 포개진다 → 두 밑각이 같다
연습 10제 · 그림 해설
문제 1두 밑각 · 기본
AB = AC인 이등변삼각형 ABC에서 ∠A = 44°일 때, ∠B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빼고, 반으로 나눈다
⭐ 여기가 고비 — 「두 밑각은 같다」가 미지수 두 개를 하나로 줄인다
삼각형의 세 각을 그냥 두면 미지수가 둘(∠B, ∠C)이라 식 하나로는 풀 수 없습니다. 그런데 AB = AC 이므로 두 밑각이 같다는 사실이 ∠B = ∠C 라는 식 하나를 더 줍니다 — 그러면 미지수가 사실상 하나가 되어 답이 정해집니다.
나머지는 빼고, 반으로 나누는 것뿐입니다 — ∠B + ∠C = 180° − 44° = 136° ⇒ ∠B = 136° ÷ 2 = 68°. 어느 각이 「밑각」인지 헷갈리지 마십시오 — 같은 두 변이 만나는 꼭짓점의 각이 꼭지각이고, 나머지 둘이 밑각입니다. 여기서는 AB 와 AC 가 만나는 ∠A 가 꼭지각, ∠B 와 ∠C 가 밑각입니다.
검산 — 44° + 68° + 68° = 180° ✔
"두 밑각은 같다 — 꼭지각을 이등분하면 SAS 합동."— 장대경 선생님 비법 카드 · 제44강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68°
문제 2두 밑각 · 거꾸로 · 기본
AB = AC인 이등변삼각형 ABC에서 ∠C = 57°일 때, 꼭지각 ∠A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밑각 하나를 알면 다른 하나도 안다
⭐ 여기가 고비 — 밑각 하나를 알면 「나머지 밑각도 공짜로」 알게 된다
앞 문제와 묻는 방향만 반대입니다. 주어진 것이 밑각 ∠C = 57° 인데, ∠B = ∠C 이므로다른 밑각도 곧바로 57° 입니다 — 이것이 이 문제의 전부입니다.
두 각이 채워졌으니 꼭지각은 빼기만 하면 됩니다 — ∠A = 180° − 57° − 57° = 66°. 「밑각 하나 = 밑각 둘」이라는 것이 이등변삼각형이 주는 이득입니다. 거꾸로 꼭지각이 주어지면(문제 1) 「빼고 반으로 나누고」, 밑각이 주어지면(이 문제) 「두 배 하고 빼는」 — 방향만 다를 뿐 같은 성질입니다.
검산 — 66° + 57° + 57° = 180° ✔
66°
문제 3수직이등분 · 기본
AB = AC = 13cm, BC = 10cm인 이등변삼각형 ABC에서 꼭지각 A의 이등분선이 BC와 만나는 점을 D라 하자. BD의 길이와 ∠ADB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이등분선이 곧 수직이등분선
⭐ 여기가 고비 — 꼭지각의 이등분선이 왜 「수직이등분선」까지 되는가
이등분선 AD 를 그으면 △ABD 와 △ACD 에서 AB = AC(주어짐), ∠BAD = ∠CAD(이등분), AD 공통(공통) — SAS 합동입니다. 합동이면 대응하는 변과 각이 모두 같으므로 두 가지가 한꺼번에 나옵니다.
① BD = DC — 밑변이 이등분됩니다 ⇒ BD = DC = 10 ÷ 2 = 5cm. ② ∠ADB = ∠ADC 인데 두 각을 더하면 평각 180° 이므로 각각 90° — 수직입니다. 그래서 「꼭지각의 이등분선 = 밑변의 수직이등분선 = 높이 = 중선」이 모두 한 선이 됩니다. 이등변삼각형 문제에서 보조선을 그으라면 십중팔구 이 선입니다.
검산 — 여기에 피타고라스를 쓰면 높이 AD = √(13² − 5²) = √144 = 12cm 까지 나온다(문제 12 에서 다시 만난다).
⭐ 여기가 고비 — ∠ADB 를 「△DBC 의 외각」으로 보는 것
구하는 ∠ADB 를 △ABD 안에서 찾으려면 ∠ABD 를 먼저 알아야 해 한 걸음이 더 듭니다. 그런데 눈을 △DBC 쪽으로 돌리면∠ADB 는 그 삼각형의 외각입니다 — 점 A, D, C 가 한 직선 위에 있으니까요.
외각은 이웃하지 않은 두 내각의 합이므로 ∠ADB = ∠DBC + ∠C = 33° + 66° = 99° — 한 줄로 끝납니다. 검산은 다른 길로 가 보는 것 — △ABD 에서 180° − 48° − 33° = 99° ✓ 두 길이 같으니 안심합니다. 「외각으로 보면 한 걸음이 줄어드는가」를 늘 한 번 물어보십시오.
"외각은 이웃하지 않은 두 내각의 합 — 이등변삼각형 문제에서 계속 나오는 무기."— 장대경 선생님 비법 카드 · 제44강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ADB = 99°
문제 5거꾸로 성질 · 기본
△ABC에서 ∠B = ∠C = 52°이고 AB = 9cm일 때, AC의 길이와 ∠A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두 각이 같으면 두 변도 같다
⭐ 여기가 고비 — 「두 각이 같으면 두 변도 같다」 — 성질을 거꾸로 쓴다
지금까지는 변이 같으니 각이 같다로 썼는데, 이 문제는 각이 같으니 변이 같다는 거꾸로 방향입니다. 이것도 참인데, 까닭은 합동으로 확인됩니다 — ∠A 의 이등분선을 그으면 △ABD 와 △ACD 에서 두 각과 낀 변이 같아 ASA 합동이고, 그래서 AB = AC.
따라서 AC = AB = 9cm 입니다. 각은 빼기만 하면 되므로 ∠A = 180° − 52° − 52° = 76°. 「같은 각과 마주 보는 변이 같다」는 표현으로 기억해 두십시오 — ∠B 와 ∠C 가 같으니 그와 마주 보는AC 과 AB 가 같다는 뜻입니다. 이 「마주 보는」이라는 말이 다음 문제에서 답을 가릅니다.
AC = 9cm, ∠A = 76°
문제 6외각 → 거꾸로 성질 → 길이 · 진가
△ABC에서 ∠A = 40°이고 꼭짓점 C에서의 외각의 크기가 80°이다. BC = 7cm일 때 AC의 길이를 구하라.
풀이 — 각을 물어 놓고 길이를 구하게 하는 문제
외각은 이웃하지 않은 두 내각의 합 : 80° = ∠A + ∠B → ∠B = 80° − 40° = 40°.
∠A = ∠B = 40° → △ABC 는 이등변삼각형.
⭐ 여기가 고비 — 같은 두 각과 「마주 보는」 변을 정확히 짚는 것
이등변삼각형이라는 데까지는 쉽게 옵니다. 갈리는 곳은 어느 두 변이 같은가입니다. 같은 각과 마주 보는 변이 같습니다 — ∠A 와 마주 보는 변은 BC, ∠B 와 마주 보는 변은 AC. 그러므로 AC = BC 이고, BC = 7cm 이니 AC = 7cm.
「마주 본다」를 찾는 손쉬운 방법 — 각의 이름에 들어 있지 않은 두 글자가 그 변입니다. ∠A 에서 A 를 뺀 BC, ∠B 에서 B 를 뺀 AC 처럼요. 여기서 AB = AC 라고 잘못 짚으면 문제가 준 7cm 를 쓸 자리가 없어집니다 — 주어진 값이 쓰이지 않으면 어딘가 잘못 짚은 것이라는 신호로 삼으십시오.
🚧 틀린 길을 한 줄 가 보면「이등변삼각형이니 두 변이 같겠지」 하고 AB = AC 라 두면, 주어진 BC = 7cm 를 쓸 데가 없어진다.게다가 AB = AC 이면 밑각이 ∠B = ∠C 여야 하는데, 실제 각은 ∠B = 40°, ∠C = 100° 로 맞지 않는다.⇨ 「같은 각의 이름에서 그 글자를 뺀 두 글자」가 같은 변이다.
"외각은 이웃하지 않은 두 내각의 합."— 장대경 선생님 비법 카드 · 제44강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AC = 7cm
문제 7숨은 이등변삼각형 찾기 · 진가
AB = AC인 이등변삼각형 ABC에서 ∠A = 20°이고, 변 AC 위의 점 D에 대하여 BD = BC이다. ∠ABD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이등변삼각형이 하나 더 있다
큰 삼각형의 밑각: ∠ABC = ∠ACB = (180° − 20°) ÷ 2 = 80°.
⭐ 여기가 고비 — 삼각형이 하나가 아니다 — △DBC 라는 「숨은 이등변삼각형」을 찾는 것
문제가 준 BD = BC 는 또 하나의 이등변삼각형 △DBC 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 삼각형에서 같은 두 변과 마주 보는 각이 같으므로 ∠BDC = ∠BCD 인데, ∠BCD(= ∠ACB) 는 큰 삼각형의 밑각이라 이미 80° 로 알고 있습니다 ⇒ ∠BDC = ∠BCD = 80°.
그러면 △DBC 의 남은 각은 ∠DBC = 180° − 80° − 80° = 20°. 구하는 ∠ABD 는 큰 밑각에서 이 조각을 덜어낸 것입니다 ⇒ ∠ABD = ∠ABC − ∠DBC = 80° − 20° = 60°. 검산 — △ABD 에서 ∠ADB = 180° − 20° − 60° = 100° 이고, 100° + 80° = 180° 이 평각 180° 가 되어 A·D·C 가 한 직선 위임과 맞아떨어집니다 ✔「같은 길이 표시가 있으면 그 두 변을 품은 삼각형을 찾는다」 — 이 한 걸음이 고비입니다.
∠ABD = 60°
문제 8길이를 물으면 넓이를 쓴다 · 진가
AB = AC = 15cm인 이등변삼각형 ABC의 넓이가 90cm²이다. 밑변 BC 위의 점 P에서 AB, AC에 내린 수선의 발을 각각 D, E라 할 때 PD + PE의 값을 구하라.
풀이 — AP로 잘라 넓이를 둘로 나눈다
AP 를 그어 넓이를 둘로 나눈다 : △ABC = △ABP + △APC.
⭐ 여기가 고비 — 길이의 「합」을 묻는데, 두 밑변이 같아 한 덩이로 묶인다
PD 와 PE 를 따로 구하려 들면 P 의 자리를 모르니 막힙니다. 그런데 합만 물었으므로 넓이로 갈 수 있습니다 — △ABP = AB × PD ÷ 2 = 15 × PD ÷ 2, △APC = AC × PE ÷ 2 = 15 × PE ÷ 2. 두 밑변이 둘 다 15 이므로 7.5 × (PD + PE) 로 묶입니다.그러므로 7.5 × (PD + PE) = 90 ⇒ PD + PE = 90 ÷ 7.5 = 12cm. 묶일 수 있었던 까닭이 바로 「이등변삼각형」입니다 — AB = AC 라서 두 밑변이 같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두 변의 길이가 달랐다면 AB × PD ÷ 2 + AC × PE ÷ 2 가 되어 한 덩이로 묶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P 를 밑변 위 어디로 옮겨도 합은 언제나 12cm 입니다 — 넓이는 그대로이니까요.
"길이를 물으면 넓이를 쓴다 — 두 삼각형의 넓이를 더해 공통 변으로 묶으면 나온다."— 장대경 선생님 비법 카드 · 제44강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PD + PE = 12cm
※ P를 밑변 위에서 어디로 옮겨도 합은 그대로 12cm다. 두 밑변이 같아서 한 덩이로 묶이기 때문.
문제 9종이띠 접기 · 평행선의 엇각 · 진가
폭이 일정한 종이띠를 그림과 같이 접었더니 ∠ABC = 62°가 되었다. ∠BAC와 ∠ACB의 크기를 각각 구하라.
풀이 — 접은 각은 같다 + 평행선의 엇각
⭐ 여기가 고비 — 접은 각과 엇각, 두 번을 거쳐 같은 각으로 돌아온다
이 문제의 값은 계산이 아니라 두 번의 「같다」를 잇는 것에 있습니다. ① 접은 각은 원래 각과 같다 ⇒ ∠DAB = ∠BAC (접기는 뒤집어 포개는 것이라 각이 보존됩니다). ② 띠의 위아래 변이 평행하므로 엇각이 같습니다 ⇒ ∠DAB = ∠ABC.
두 줄을 이으면 ∠BAC = ∠DAB = ∠ABC 로 돌아옵니다 — 그러므로 ∠BAC = 62°. 남은 각은 빼기만 하면 됩니다 ⇒ ∠ACB = 180° − 62° − 62° = 56°. 그리고 두 각이 같으므로 △ABC 는 CA = CB 인 이등변삼각형입니다 — 「접은 종이띠 문제의 답은 언제나 이등변삼각형」이라고 기억해 두어도 좋습니다.
∠BAC = 62°, ∠ACB = 56°
※ 두 각이 같으므로 △ABC는 CA = CB인 이등변삼각형이다.
문제 1030° 직각삼각형 · 진가
∠C = 90°, ∠B = 30°인 직각삼각형 ABC에서 AC = 5cm일 때, 빗변 AB의 길이를 구하라. (빗변 위에 DA = DC인 점 D를 잡아 설명하라.)
풀이 — 보조선 하나로 정삼각형과 이등변삼각형을 동시에 만든다
∠A = 180° − 90° − 30° = 60°.
⭐ 여기가 고비 — 보조선 하나가 정삼각형과 이등변삼각형을 「동시에」 만든다
빗변 위에 DA = DC 인 점 D 를 잡으라는 것이 이 문제의 열쇠입니다. 그러면 △DAC 가 이등변삼각형이 되는데, 밑각 하나가 이미 60° 이므로(∠A = 60°) 다른 밑각도 60°, 남은 각도 180° − 60° − 60° = 60° — 정삼각형이 됩니다. 그래서 AD = DC = AC = 5cm.
이제 남은 쪽 △DBC 도 이등변삼각형이 됩니다 — ∠DCB = 90° − 60° = 30° 로 ∠B 와 같으니까요 ⇒ DB = DC = 5cm. 따라서 AB = AD + DB = 5 + 5 = 10cm. 여기서 「30° 인 직각삼각형은 빗변이 짧은 변의 두 배」라는 사실이 나옵니다 — 중3 에서 배울 sin 30° = ½ 이 바로 이것입니다. 보조선 하나로 두 삼각형을 동시에 얻는 것이 이 문제의 솜씨입니다.
AB = 10cm
※ 여기서 "30°인 직각삼각형은 빗변이 짧은 변의 두 배"라는 사실이 나온다. 중3 삼각비의 sin 30° = ½이 바로 이것이다.
제일 밑에 · 이 방법을 다른 학년·개념에 쓰는 비법
"두 변이 같으면 두 각도 같다" 하나로 정삼각형·피타고라스·원·좌표까지
오늘 익힌 두 밑각이 같다 · 이등분선이 수직이등분선이다 · 거꾸로도 성립한다가, 학년이 올라가면 원의 성질·도형의 방정식·삼각비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① 중2 · 정삼각형은 이등변삼각형을 두 번 쓴 것
중2 · 삼각형의 성질
세 변이 같으면 어느 변을 밑변으로 봐도 이등변삼각형이에요. 그래서 세 각이 모두 같고, 한 각은 60°가 됩니다. 거꾸로 세 각이 같으면 세 변도 같아요.
② 중2 · 피타고라스 정리로 높이와 넓이
중2 · 피타고라스 정리
꼭지각의 이등분선이 밑변을 반으로 자르면서 직각이라, 직각삼각형이 두 개 생깁니다. 그러면 높이 = √(빗변² − 반쪽²)로 바로 나오고 넓이까지 이어집니다.
③ 중2·중3 · 원에서는 반지름 두 개가 언제나 이등변삼각형
중2 외심 / 중3 원의 성질
원의 중심에서 그은 반지름은 길이가 모두 같으니, 반지름 두 개와 현이 만드는 삼각형은 늘 이등변삼각형이에요. 삼각형의 외심 성질(90° 법칙·중심각 2배)이 전부 여기서 나옵니다.
④ 고1 · "두 점에서 같은 거리" = 수직이등분선
고1 · 도형의 방정식
A, B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점 P를 모으면 선분 AB의 수직이등분선이 됩니다. △PAB가 항상 이등변삼각형이기 때문이에요. 좌표에서는 PA² = PB² 한 줄로 풉니다.
⑤ 경시 · 36°–72°–72° 황금삼각형과 정오각형
기하 · 경시수학
꼭지각이 36°인 이등변삼각형에서 밑각을 이등분하면 같은 모양의 작은 이등변삼각형이 생겨요. 닮음비를 세우면 황금비(√5 − 1) ÷ 2가 나오고, 이것이 정오각형의 뼈대입니다.
도전 · 이 비법만으로 위 학년 문제 풀기
"두 변이 같으면 두 각도 같다" 하나로 피타고라스·원·좌표·삼각비·황금비까지. 학년별 2문제씩!
도전 · 중2이등변삼각형 + 연장선
AB = AC인 이등변삼각형 ABC에서 ∠A = 100°이다. 변 CB의 B쪽 연장선 위에 BD = BA인 점 D를 잡을 때, ∠ADB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이등변삼각형이 두 개, 사이에 평각
큰 삼각형의 밑각: ∠ABC = ∠ACB = (180° − 100°) ÷ 2 = 40°.
⭐ 여기가 고비 — 연장선 위의 점이니 「평각 180°」로 각을 넘겨받는다
D 는 CB 를 B 쪽으로 늘린 선 위에 있으므로 D, B, C 가 한 직선입니다. 그러니 ∠ABD 와 ∠ABC 를 더하면 평각 180° 가 되고, 여기서 ∠ABD = 180° − 40° = 140° 를 얻습니다. 구하는 각이 들어 있는 삼각형(△ABD)의 한 각을 이렇게 넘겨받는 것이 고비입니다.
△ABD 는 BA = BD 인 이등변삼각형이므로 두 밑각이 같고, 꼭지각이 140° 이니 ∠ADB = ∠DAB = (180° − 140°) ÷ 2 = 20°. 140° 라는 큰 각에 놀라지 마십시오 — 이등변삼각형의 꼭지각은 180° 보다만 작으면 됩니다. 둔각이 꼭지각이면 밑각 두 개는 아주 작아집니다(여기서는 20° 씩).
검산 — 140° + 20° + 20° = 180° ✔
∠ADB = 20°
도전 · 중2피타고라스 + 넓이
AB = AC = 10cm, BC = 12cm인 이등변삼각형 ABC의 높이와 넓이를 구하라.
풀이 — 이등분선이 밑변을 반으로 자르며 직각을 만든다
⭐ 여기가 고비 — 피타고라스는 「반쪽 밑변 6」에 쓴다 — 12 를 그대로 넣으면 안 된다
이등변삼각형은 직각삼각형이 아니라 피타고라스를 바로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지각의 이등분선 AD 를 그어 직각삼각형을 만들어 냅니다 — 문제 3 에서 본 대로 BD = DC = 12 ÷ 2 = 6cm 이고 AD ⊥ BC.
이제 직각삼각형 ABD 에서 AD = √(10² − 6²) = √(100 − 36) = √64 = 8cm. 여기서 12 를 그대로 넣으면 10² − 12² = −44 가 되어 음수가 나옵니다 — 셈이 아예 서지 않는 것이 신호입니다. 반대로 넓이를 구할 때는 「반쪽이 아니라 전체 밑변 12」를 씁니다 ⇒ 12 × 8 ÷ 2 = 48cm². 같은 문제 안에서 6 을 쓸 자리와 12 를 쓸 자리가 다르다는 것이 이 문제의 고비입니다.
검산 — 6² + 8² = 36 + 64 = 100 = 10² ✔ (6, 8, 10 은 3:4:5 의 두 배)
"두 밑각은 같다 — 그 이등분선은 밑변을 수직이등분한다."— 장대경 선생님 비법 카드 · 제44강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높이 8cm, 넓이 48cm²
도전 · 중3원 · 반지름은 언제나 이등변
원 O 위의 두 점 A, B에 대하여 ∠AOB = 40°일 때, ∠OAB의 크기를 구하라.
풀이 — 반지름 두 개는 길이가 같다
⭐ 여기가 고비 — 원 안에서 반지름 두 개를 보면 「자동으로 이등변삼각형」
문제에 「이등변삼각형」이라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OA 와 OB 는 둘 다 반지름이라 OA = OB 입니다. 그러므로 △OAB 는 이등변삼각형 — 이 한 걸음이 문제를 통째로 바꿉니다.
나머지는 늘 하던 대로입니다 — 꼭지각이 ∠AOB = 40° 이니 두 밑각은 ∠OAB = ∠OBA = (180° − 40°) ÷ 2 = 70°. 「원 위의 점을 중심과 이으면 그 두 선분은 반드시 같다」 — 이 눈 하나로 원 문제의 절반이 이등변삼각형 문제가 됩니다(외심·내심·원주각이 모두 여기서 출발합니다).
검산 — 40° + 70° + 70° = 180° ✔
∠OAB = 70°
도전 · 중3삼각비 + 30° 직각삼각형
∠C = 90°, ∠B = 30°, AC = 5cm인 직각삼각형 ABC에서 BC의 길이를 구하라.
풀이 — 빗변을 먼저 구하고 피타고라스로 마무리
⭐ 여기가 고비 — 앞 문제에서 얻은 「빗변 = 짧은 변의 두 배」를 부품으로 쓴다
이 문제만 놓고 보면 삼각비 없이는 막막합니다. 그런데 문제 10 에서 이미 증명해 둔 것이 있습니다 — 30° 인 직각삼각형은 빗변이 짧은 변(30° 와 마주 보는 변)의 두 배. 여기서 ∠B = 30° 와 마주 보는 변이 AC = 5cm 이므로 AB = 2 × 5 = 10cm.
빗변이 나오면 나머지는 피타고라스입니다 ⇒ BC = √(10² − 5²) = √75 = 5√3 (cm). 「두 배」인 것이 어느 변인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30° 와 마주 보는 변이 짧은 변입니다. 검산은 삼각비로 — tan 30° = AC ÷ BC = 5 ÷ 5√3 = 1/√3 ✓, sin 30° = 5 ÷ 10 = ½ ✓ 앞에서 스스로 만든 결론을 뒤에서 부품으로 쓰는 것, 그것이 이 편의 짜임입니다.
BC = 5√3 cm
도전 · 고1좌표평면 · 수직이등분선
두 점 A(1, 5), B(−3, 1)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x축 위의 점 P의 좌표를 구하라.
풀이 — PA = PB 이면 △PAB는 이등변삼각형
x축 위의 점이므로 P(a, 0) 으로 놓는다.
⭐ 여기가 고비 — 거리가 아니라 「거리의 제곱」으로 견주면 근호가 한 번도 안 나온다
조건은 PA = PB 인데, 거리를 그대로 쓰면 √{(a−1)² + 25} = √{(a+3)² + 1} 처럼 양변에 근호가 붙어 다루기 나쁩니다. 두 거리가 같으면 두 거리의 제곱도 같으므로(둘 다 0 이상이니까요) 제곱한 채로 견줍니다 — PA² = (a − 1)² + 25, PB² = (a + 3)² + 1.
PA² = PB² 를 펼치면 a² − 2a + 26 = a² + 6a + 10 이 되고, 양변에서 a² 이 지워져 일차방정식이 됩니다 ⇒ −2a + 26 = 6a + 10 ⇒ 8a = 16 ⇒ a = 2. 이차항이 저절로 지워지는 것이 이 방법의 이득입니다. 이 문제의 뜻 — 두 점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점들은 AB 의 수직이등분선을 이루고, 그 선이 x축과 만나는 자리가 P 입니다.
🚧 틀린 길을 한 줄 가 보면점 A 의 y 좌표 5 를 빠뜨리고 PA² = (a − 1)² 로 놓으면 (a − 1)² = (a + 3)² + 1 이 되어 a = −9/8 가 나온다.넣어 보면 PA² = (−9/8 − 1)² + 25 ≈ 29.5, PB² = (−9/8 + 3)² + 1 ≈ 4.5 로 같지 않다 — 좌표 하나를 흘린 것이 곧바로 드러난다.⇨ 두 점 사이 거리는 가로 차와 세로 차를 모두 제곱해 더한다. x축 위의 점이라도 상대 점의 y 좌표는 살아 있다.
P(2, 0)
도전 · 경시황금삼각형 36°–72°–72°
AB = AC이고 ∠A = 36°인 이등변삼각형 ABC에서 ∠B의 이등분선과 변 AC의 교점을 D라 하자. AB = 1일 때 BC의 길이를 구하라.
△ABD 에서 ∠A = ∠ABD = 36° → DA = DB. △DBC 에서 ∠BDC = 180° − 36° − 72° = 72° = ∠C → BD = BC. 따라서 AD = BD = BC 이고, 이 길이를 x 라 하자.
⭐ 여기가 고비 — 작은 삼각형이 큰 삼각형과 「같은 모양」이라는 것 — 거기서 방정식이 나온다
길이를 직접 잴 수 없으니 닮음으로 식을 세워야 합니다. △ABC 와 △BCD 는 세 각이 모두 36°, 72°, 72° 로 같아 닮음입니다(A↔B, B↔C, C↔D). 그러므로 AB : BC = BC : CD.
이제 길이를 x 로 채워 넣습니다 — AC = AB = 1 이고 CD = AC − AD = 1 − x 이므로 1 : x = x : (1 − x) ⇒ x² = 1 − x ⇒ x² + x − 1 = 0. 풀면 x = (−1 + √5) ÷ 2 ≈ 0.618 (길이이므로 양수만) — 황금비입니다. 「자기 안에 자기와 닮은 것이 들어 있다」는 것이 황금비가 태어나는 자리입니다. 이 36°–72°–72° 삼각형이 정오각형의 뼈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