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역·치역 판별 — 뿌리(근호) 안은 0 이상이어야 해서 정의역이 정해지고, ±부호와 이동값으로 치역이 정해진다.
2
평행이동과 사분면 — y=√(ax+b)+c는 기본형 y=√(ax)를 평행이동한 것. 시작점과 방향으로 사분면을 판별한다.
3
무리방정식 검산 필수 — 양변을 제곱하면 가짜 해(무연근)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원래 식에 대입해 검산한다.
+
제한구간 최대·최소 — 무리함수는 단조증가 또는 단조감소이므로, 구간의 양 끝값만 확인하면 최댓값·최솟값이 나온다.
이 개념, 학년마다 이렇게
🐣 초등 (직관)
"안이 마이너스면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을 넓이·제곱 상황으로 체험한다.
📐 고1 (핵심)
정의역·치역, 평행이동, 무리방정식과 검산, 제한구간 최대최소.
🎓 고등 (확장)
무리함수의 역함수, 무리부등식, 극한·연속(수학Ⅱ)에서의 활용.
🐣 저학년 직관 — "안이 마이너스면 답이 없다"
정사각형의 넓이가 9라면 한 변의 길이는 √9=3이에요. 그런데 넓이가 −4인 정사각형은 있을 수 있을까요? 없어요! 넓이는 절대 음수가 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근호(√) 안에 있는 수는 항상 0 이상이어야 해요. 이게 바로 무리함수 정의역의 비밀이에요.
√(안의 수) 는 안의 수 ≥ 0 일 때만 존재
연습 10제 · 그림 해설
문제 1정의역·치역 · 기본
무리함수 y=√(x-2)의 정의역과 치역을 구하라.
풀이 — 근호 안은 0 이상
⭐ 여기가 고비 — 조건이 붙는 것은 x가 아니라 「근호 안 전체」y=√(x-2)를 보고 x ≥ 0이라 쓰는 학생이 많습니다.
조건이 걸리는 것은 근호 안에 들어 있는 덩어리 전체, 곧 x-2입니다 —
x-2 ≥ 0이므로 x ≥ 2.
치역도 같은 눈으로 봅니다. √ 기호가 내놓는 값은 언제나 0 이상이므로
근호 앞에 붙은 것이 없으면 y ≥ 0입니다. 「근호 안 ≥ 0 → 정의역」·「근호 값 ≥ 0 → 치역」 — 무리함수의 정의역·치역은 이 두 줄이 전부입니다.
어떤 식이 나와도 근호 안을 통째로 하나의 덩어리로 감싸 보는 것이 첫 손놀림입니다.
정의역: x-2≥0 → x≥2. 치역: y≥0.
검산: x=2일 때 y=0, x=6일 때 y=2 — 정의역·치역 안에 든다 ✓
"뿌리 안은 0 이상 — 근호 안이 음수가 되는 순간 그 x는 정의역에서 빠진다."— 장대경 선생님 제15강 무리함수
정의역 x≥2, 치역 y≥0
문제 2정의역·치역 · 진가
무리함수 y=√(2x-4)+3의 정의역과 치역을 구하라.
풀이 — 근호 안 부호 + 이동값
정의역: 2x-4≥0 → x≥2.
⭐ 여기가 고비 — 뒤에 붙은 +3이 치역만 밀어 올린다+3이 정의역도 바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3은 근호 바깥에 있어서 나온 값을 3만큼 들어 올릴 뿐,
x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의역은 그대로 x ≥ 2, 치역만 y ≥ 0에서 y ≥ 3으로 옮겨집니다.
거꾸로 근호 안의 수를 바꾸면 정의역이 움직이고 치역은 그대로입니다 —
√(2x-4)든 √(x-2)든 나오는 값의 범위는 y ≥ 0으로 같지요. 「안을 만지면 정의역, 밖을 만지면 치역」 — 이 한 줄이면 어떤 무리함수든 눈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그래프의 시작점은 (2, 3)이 됩니다.
치역: √(2x-4)≥0이므로 y=√(2x-4)+3 ≥ 3.
검산: x=2 → y=3(가장 낮은 값), x=4 → y=5 ✓
정의역 x≥2, 치역 y≥3
문제 3평행이동과 사분면 · 진가
무리함수 y=-√(x+1)+2의 그래프가 지나지 않는 사분면을 구하라.
풀이 — 시작점과 진행 방향을 추적
정의역 x≥-1, 시작점 (-1,2) — 2사분면 경계.
⭐ 여기가 고비 — 그래프를 그리지 말고 「시작점 + 방향」 둘만 잡는다
무리함수 그래프는 반쪽 곡선이라 시작점 하나와 진행 방향만 알면 지나는 사분면이 정해집니다.
시작점은 (-1, 2). 방향은 근호 앞의 마이너스가 정합니다 —
√(x+1)은 커지기만 하는데 앞에 −가 붙었으니 y는 계속 내려갑니다.
곧 왼쪽 위에서 출발해 오른쪽 아래로만 가는 곡선입니다.
그러면 3사분면(x < 0 이면서 y < 0)에 갈 수 있는지 따져 봅니다.
x가 음수인 구간은 −1 ≤ x < 0뿐인데, 거기서 y는 아직 1 이상이라 양수입니다.
y가 음수가 되는 것은 x > 3이 되고 나서인데 그때 x는 이미 양수 — 둘이 동시에 음수인 순간이 없습니다. 「x가 음수인 구간에서 y도 음수인 때가 있는가」만 물으면 3사분면 판정은 끝납니다.
x=0일 때 y=1(1사분면), x=3일 때 y=0(x축), x>3일 때 y<0(4사분면).
⭐ 여기가 고비 — 제곱하는 순간 가짜 해가 끼어든다x=1, x=6 둘이 나왔지만 둘 다 답이 아닙니다.
까닭은 제곱이 부호를 지워 버리기 때문입니다 — 3과 −3을 제곱하면 똑같이 9가 되지요.
그래서 제곱한 식은 원래 식보다 넓은 그물이 되어, 원래는 답이 아니던 것까지 걸려 올라옵니다.
이렇게 딸려 온 가짜 해를 무연근이라 합니다.
걸러내는 잣대는 「왼쪽 √ 값이 0 이상이니 오른쪽도 0 이상이어야 한다」,
곧 x − 3 ≥ 0 → x ≥ 3입니다. x=1을 원래 식에 넣으면 √4 = 2인데 오른쪽은 1−3 = −2 — 부호가 어긋나 성립하지 않습니다.
x=6은 √9 = 3 = 6−3 ✓ 「제곱했으면 반드시 원래 식에 도로 넣어 본다」 — 무리방정식에서 이것을 빼면 절반은 틀립니다.
x=1: 조건 x≥3 위반 → 무연근. x=6: 대입하면 √9=3=6-3 ✓.
"무리방정식은 검산 필수 — 양변을 제곱하면 가짜 해(무연근)가 생긴다. 반드시 원래 식에 넣어 본다."— 장대경 선생님 제15강 무리함수
x = 6 (x=1은 검산 시 무연근으로 제외)
문제 5제한구간 최대·최소 · 진가
함수 y=√(6-x)+1 (-3≤x≤2)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라.
풀이 — 단조감소이므로 양 끝값만 확인
⭐ 여기가 고비 — 「x가 클수록 y도 크다」가 여기서는 뒤집힌다
최대·최소를 구할 때 무심코 오른쪽 끝을 최댓값이라 적는 실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 함수는 근호 안이 6-x라서 x가 커지면 안이 작아지고, 따라서 y도 작아집니다 — 단조감소.
그러니 왼쪽 끝(x=−3)이 최댓값, 오른쪽 끝(x=2)이 최솟값으로 자리가 바뀝니다.방향을 판별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 근호 안 x의 계수 부호를 봅니다.
√(x−2)처럼 +x면 증가, √(6−x)처럼 −x면 감소.
그리고 무리함수는 구간 안에서 방향이 바뀌지 않으므로 양 끝값만 재면 끝입니다.
(구간 −3 ≤ x ≤ 2가 정의역 x ≤ 6 안에 들어 있는지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x가 커질수록 6-x는 작아지므로 y는 단조감소.
x=-3에서 y=√9+1=4 — 최댓값. x=2에서 y=√4+1=3 — 최솟값.
검산: 가운데 x=0 → y=√6+1 ≈ 3.45 — 3과 4 사이에 든다 ✓
최댓값 4 (x=-3), 최솟값 3 (x=2)
문제 6평행이동
y=√x의 그래프를 x축으로 3만큼, y축으로 -2만큼 평행이동한 함수식을 구하라.
풀이 — x는 빼고, y는 더한다
⭐ 여기가 고비 — 오른쪽으로 옮기는데 왜 「−3」인가
x축으로 +3만큼 옮겼는데 식에는 x-3이 들어갑니다. 늘 헷갈리는 자리이지요.
까닭은 식이 「옮긴 그래프 위의 점」을 기준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옮긴 뒤의 점 (x, y)는 옮기기 전의 점 (x-3, y+2)에서 온 것이니,
원래 식의 x 자리에 x-3을 넣어야 합니다.
숫자로 확인하면 단번에 납득됩니다 —
원래 그래프는 (0,0)에서 시작했고, 3만큼 오른쪽·2만큼 아래로 옮기면 (3, −2)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y=√(x-3)-2에 x=3을 넣으면 y = −2 ✓ 맞습니다.
y=√(x+3)-2였다면 시작점이 (−3, −2)가 되어 왼쪽으로 간 셈이 되지요. 「x는 반대로, y는 그대로」 — 옮긴 뒤 시작점을 대입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확인법입니다.
x축 방향 이동은 x 대신 (x-3), y축 방향 이동은 결과에 -2를 더함.
y = √(x-3) − 2
문제 7무리식 계산
√8 + √18 - √2를 간단히 하라.
풀이 — 같은 근호로 통일
⭐ 여기가 고비 — 제곱수를 밖으로 빼내 「같은 √2」로 만드는 것√8 + √18을 √26이라 쓰면 안 됩니다. 근호는 그렇게 더해지지 않습니다.
할 일은 근호 안에서 제곱수를 찾아 밖으로 빼내는 것입니다 —
8 = 4×2이니 √8 = 2√2, 18 = 9×2이니 √18 = 3√2.
그러면 셋이 모두 √2가 되어 같은 문자처럼 더할 수 있습니다.이것은 2a + 3a − a = 4a와 똑같은 셈입니다 — √2를 하나의 문자로 보는 것이지요. 「근호 안이 같아야만 더하고 뺀다」가 규칙이고,
그래서 먼저 제곱수를 빼내 근호 안을 가장 작은 수로 만드는 것이 첫 손놀림입니다.
검산은 어림수로 : √8 ≈ 2.83, √18 ≈ 4.24, √2 ≈ 1.41 → 2.83 + 4.24 − 1.41 ≈ 5.66,
그리고 4√2 ≈ 5.66 ✓
√8=2√2, √18=3√2. 2√2+3√2-√2=4√2.
4√2
문제 8정의역 판별
함수 y=√(5-2x)가 정의되는 x의 값의 범위를 구하라.
풀이
⭐ 여기가 고비 — 음수로 나누면 부등호가 뒤집힌다5-2x ≥ 0에서 -2x ≥ -5까지는 쉽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양변을 −2로 나누는 순간 부등호 방향이 반대로 돌아 x ≤ 5/2가 됩니다.
그대로 x ≥ 5/2라 쓰면 정답과 정반대가 됩니다.
뒤집기가 싫으면 −2x를 오른쪽으로 넘겨 양수로 만들면 됩니다 —
5 ≥ 2x → x ≤ 5/2. 부호를 다룰 일이 없어 안전합니다.
그리고 답이 나오면 숫자 하나를 넣어 확인하십시오 :
x=0이면 근호 안이 5 ≥ 0 ✓ 되지만
x=3이면 5−6 = −1로 안 됩니다 — 그러니 작은 쪽이 맞습니다.
5-2x≥0 → x≤5/2.
x ≤ 5/2
문제 9평행이동과 사분면
무리함수 y=√(x-2)+1의 그래프가 지나는 사분면을 모두 구하라.
풀이
⭐ 여기가 고비 — 시작점이 1사분면 안에 있고 방향도 위라 갇힌다
문제 3과 겉은 같지만 결과가 아주 다릅니다. 여기서는 시작점 (2, 1)이 이미 1사분면 안에 있고,
근호 앞에 마이너스가 없어 x가 커질수록 y도 커집니다.
곧 오른쪽 위로만 뻗어 가므로 x도 y도 다시는 음수가 되지 않습니다 — 1사분면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정의역이 x ≥ 2라 x가 음수인 구간 자체가 없고,
치역이 y ≥ 1이라 y가 음수인 구간도 없습니다.
그러니 2·3·4사분면은 아예 후보에서 빠집니다. 「정의역과 치역만 보아도 사분면이 절반은 정해진다」 — 그래프를 그리기 전에 두 범위부터 적어 보십시오.
시작점 (2,1) — 1사분면. 단조증가이므로 계속 1사분면에만 머문다.
제1사분면
문제 10실생활 · 낙하 시간
물체가 높이 h(m)에서 떨어질 때 걸리는 시간은 t=√(h/5)(초)로 근사한다. 높이 20m에서 떨어질 때 걸리는 시간을 구하라.
풀이
⭐ 여기가 고비 — 근호 안을 먼저 정리하면 계산기가 필요 없다√(20/5)를 보고 √20 ÷ √5로 갈라 각각 어림하려 들면 지저분해집니다.
근호 안에서 먼저 나누십시오 — 20 ÷ 5 = 4이니 √4 = 2로 딱 떨어집니다.
이런 실생활 공식 문제는 출제자가 근호가 벗겨지도록 숫자를 골라 둡니다.
근호 안이 제곱수로 정리되지 않는다면 대개 계산을 잘못한 것입니다.
뜻으로도 확인됩니다 — 20m 높이에서 2초. 그럼 4배 높은 80m에서는?
√(80/5) = √16 = 4초, 곧 2배입니다.
높이가 4배가 되어야 시간이 2배가 되는 것 — 이것이 근호가 붙은 관계의 성질입니다.
t=√(20/5)=√4=2.
2초
제일 밑에 · 이 방법을 다른 학년·개념에 쓰는 비법
"뿌리 안은 0 이상" 하나로 부등식·극한·공학까지
무리함수에서 익힌 "근호 안은 항상 0 이상"이라는 눈이, 학년이 올라가면 부등식·극한·공학 계산으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① 고1 · 무리부등식
고1 · 방정식과 부등식
무리부등식도 정의역 조건 + 제곱 후 검산이 똑같이 적용돼요. √(x-1)<x-3 같은 문제는 양변이 모두 양수인 범위에서만 제곱해야 해요.
② 고2 · 함수의 극한과 연속
수학Ⅱ · 극한
무리함수의 극한 계산 lim (√(x+1)-1)/x은 분자를 유리화해서 풀어요. 정의역 경계는 연속성 판단에도 그대로 쓰입니다.
③ 고3 · 무리함수의 역함수
고급 수학
무리함수 y=√x의 역함수는 y=x²(x≥0). 정의역·치역이 서로 바뀌는 것을 오늘 배운 치역 판별법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④ 물리·공학 · 낙하·진동 공식
물리학·공학
낙하 시간, 진자 주기 등 물리 공식에는 근호(√)가 자주 등장해요. "안이 음수면 안 된다"는 원리가 실제 현상의 물리적 제약(음수 시간·질량 없음)과 일치해요.
⑤ 통계 · 표준편차
확률과 통계
표준편차는 √분산으로 정의돼요. 분산은 제곱합이라 항상 0 이상 — 오늘 배운 "근호 안은 0 이상"이 통계에서도 성립하는 이유예요.
도전 · 이 비법만으로 위 학년 문제 풀기
"뿌리 안은 0 이상" 하나로 부등식·극한·역함수까지. 학년별 3문제씩!
도전 · 고1무리부등식
부등식 √(x-1) < 2의 해를 구하라.
풀이 — 정의역 먼저, 그다음 제곱
⭐ 여기가 고비 — 답이 「x < 5」로 끝나지 않는다
제곱해서 x < 5를 얻고 그대로 답하면 틀립니다.
근호가 있으려면 애초에 x ≥ 1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x = 0은
x < 5를 만족하지만 √(-1)이 없어 부등식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조건을 겹쳐1 ≤ x < 5가 답입니다.
무리부등식은 언제나 「정의역 조건」과 「제곱해서 얻은 조건」의 교집합입니다.
둘 중 하나만 쓰면 답이 넓어지거나 좁아집니다.
제곱해도 되는 근거도 짚어 둡니다 — 왼쪽은 √이라 0 이상, 오른쪽은 2로 양수이니
양변이 모두 0 이상일 때만 제곱해도 부등호 방향이 그대로라는 규칙에 맞습니다.
🚧 틀린 길을 한 줄만 가 보자 — 정의역을 빼먹으면"제곱해서 x-1 < 4이니 답은 x < 5."
그러면 x = -100도 답이 됩니다. 그런데 √(-101)은 아예 없는 수이지요.
→ 무리식이 나오면 첫 줄에 정의역부터 적습니다. 답은 1 ≤ x < 5.
1 ≤ x < 5
도전 · 고1무리방정식 응용
방정식 √(2x+1) = x-1의 해를 구하라.
풀이
⭐ 여기가 고비 — 조건은 근호 안이 아니라 「오른쪽이 0 이상」에서 온다
여기서 필요한 조건은 근호 안 2x+1 ≥ 0(곧 x ≥ -1/2)이 아닙니다.
더 빡빡한 조건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 왼쪽 √ 값이 0 이상이니 오른쪽 x-1도 0 이상이어야 하고,
그래서 x ≥ 1입니다. 이 조건이 x=0을 잘라 냅니다.
두 조건을 다 적어 보면 x ≥ −1/2와 x ≥ 1이고, 겹치면 x ≥ 1 — 더 빡빡한 쪽이 남습니다. 「무리방정식에서 무연근을 자르는 것은 대개 「반대쪽이 0 이상」이다」라고 기억해 두십시오.
근호 안 조건만 챙기면 가짜 해가 그대로 통과합니다.
물론 가장 확실한 마무리는 답을 원래 식에 넣어 보는 것입니다 — x=0이면 √1 = 1인데 오른쪽은 −1, 어긋납니다.
조건 x≥1 필요. 제곱: 2x+1=x²-2x+1 → x²-4x=0 → x=0 또는 4.
x=0은 x≥1 위반 → 제외. x=4 검산: √9=3=4-1 ✓.
🚧 틀린 길을 한 줄만 가 보자 — 근호 안 조건만 챙기면"근호 안이 2x+1 ≥ 0이니 x ≥ -1/2. x=0도 이 범위 안이니 답은 0과 4."x=0을 원래 식에 넣으면 왼쪽 1, 오른쪽 −1. 양수가 음수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제곱이 1과 −1을 똑같이 1로 만들어 버린 탓입니다. 반대쪽 부호까지 챙기십시오. 답은 4.
x = 4
도전 · 고1역함수 기초
y=√(x-1) (x≥1)의 역함수를 구하라.
풀이 — x,y 바꾸고 다시 정리
⭐ 여기가 고비 — 역함수의 정의역은 원래 함수의 치역이라 x≥0이 붙는다
식만 뒤집으면 y = x²+1인데, 그냥 그렇게만 쓰면 답이 아닙니다.y = x²+1은 모든 실수에서 그려지는 포물선 전체이지만,
역함수는 원래 곡선을 대각선으로 접은 것이라 포물선의 오른쪽 반쪽뿐입니다.
그 반쪽을 정하는 것이 x ≥ 0이라는 꼬리표입니다.
어디서 왔는지 짚어 보면 분명합니다 — 원래 함수 y=√(x-1)의
치역이 y ≥ 0이었고, 역함수에서는 그것이 정의역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원래 정의역 x ≥ 1은 역함수의 치역이 되어 y ≥ 1입니다.) 「역함수를 구했으면 정의역·치역이 서로 자리를 바꿨는지 확인한다」 — 식보다 이 확인이 배점입니다.
x=√(y-1) → x²=y-1 → y=x²+1 (단, x≥0).
검산: 원래 함수에서 (5, 2)였으니 역함수는 (2, 5)를 지나야 한다 → 2²+1 = 5 ✓
🚧 틀린 길을 한 줄만 가 보자 — 꼬리표를 안 달면"답은 y = x²+1."
그러면 x = -2도 넣을 수 있어 y = 5가 나옵니다.
그런데 원래 함수는 −2라는 값을 내놓은 적이 없습니다(√ 값은 늘 0 이상이니까요). 되돌아갈 곳이 없는 점입니다.
→ 역함수에는 반드시 정의역 꼬리표를 답니다.y = x²+1 (x ≥ 0).
y = x²+1 (x≥0)
도전 · 고2극한 · 유리화
lim(x→0) (√(x+4)-2)/x의 값을 구하라.
풀이 — 분자 유리화
⭐ 여기가 고비 — 0/0을 만나면 「지울 것이 숨어 있다」는 신호
그냥 x=0을 넣으면 (2-2)/0 = 0/0. 여기서 "답이 없다"고 멈추면 안 됩니다.
0/0은 막힌 것이 아니라, 위아래에 x라는 공통인수가 아직 숨어 있다는 신호입니다.
근호가 낀 식에서 그것을 끄집어내는 도구가 유리화 — 분자·분모에 √(x+4)+2를 곱합니다.그러면 분자가 (√(x+4))² − 2² = (x+4) − 4 = x가 되어
숨어 있던 x가 드러나고, 분모의 x와 약분됩니다.
곱하는 것은 「부호만 바꾼 짝」(켤레)입니다 — a−b에는 a+b를 곱해
합·차 공식으로 근호를 없애는 것이지요. 「분수의 위아래에 같은 것을 곱하는 것은 값을 바꾸지 않는다」가 근거입니다.
🚧 틀린 길을 한 줄만 가 보자 — 0/0을 0이라 하면"분자가 0이니까 답도 0."
분모도 함께 0으로 가고 있습니다. 0으로 나누는 것은 정의되지 않으므로 「분자가 0이면 0」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값을 재 보면 0이 아니라 0.25 언저리로 모입니다.
→ 0/0은 답이 아니라 물음입니다. 약분되는 꼴로 바꿔 놓고 다시 대입하십시오.
1/4
도전 · 고2연속성 판별
함수 f(x)=√(x-3)는 x=3에서 연속인가? (단, 정의역 경계도 연속으로 취급)
풀이
⭐ 여기가 고비 — 왼쪽이 없는데 「연속」이라 말해도 되는가
연속의 정의는 보통 좌극한 = 우극한 = 함숫값이라 배웁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x=3의 왼쪽에는 함수가 아예 없습니다(√(음수)는 없으니까요).
이럴 때는 있는 쪽만 따집니다 — 정의역의 끝점에서는 한쪽 극한이 함숫값과 같으면 연속으로 봅니다.
f(3) = 0이고 x→3⁺ 극한도 0이니 연속입니다.
「없는 것이 어긋난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왼쪽이 비어 있는 것은 「값이 다르다」가 아니라 「따질 것이 없다」입니다. 「정의역 안에서만 연속을 따진다」가 원칙입니다.
그래서 f(x)=√(x-3)은 정의역 x ≥ 3 전체에서 연속이라고 말합니다.
🚧 틀린 길을 한 줄만 가 보자 — 좌극한을 찾아 헤매면"x→3⁻일 때 √(-0.001)… 값이 없으니 좌극한이 없고, 그러니 불연속."좌극한이 「없는」 것과 「함숫값과 다른」 것은 전혀 다릅니다.
정의역 밖의 점은 애초에 연속·불연속을 따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 끝점에서는 안쪽 방향의 한쪽 극한만 봅니다. 답은 연속.
연속이다 (우극한=함숫값=0)
도전 · 고등공학 연결
진자의 주기 공식은 T=2π√(L/g)이다. 길이 L이 4배가 되면 주기 T는 몇 배가 되는가?
풀이
⭐ 여기가 고비 — 근호 안에서 4배는 밖에서 2배L이 4배가 되면 T도 4배일 것 같지만, L은 근호 안에 있습니다.√(4L/g) = √4 × √(L/g) = 2√(L/g) —
근호 밖으로 나오면서 4가 2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주기는 2배.
그래서 「근호 안에서 몇 배」와 「밖에서 몇 배」가 다릅니다 —
안에서 9배면 밖에서 3배, 안에서 2배면 밖에서 √2배(약 1.41배)입니다. 주기를 2배로 늘리고 싶으면 줄을 4배 길게 매달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시계추가 길이에 둔하게 반응하는 까닭이 바로 이 근호입니다. 「비율 문제는 문자에 4L을 직접 넣어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공식을 외워 어림하지 마십시오.
√(4L/g)=2√(L/g)이므로 주기는 2배.
🚧 틀린 길을 한 줄만 가 보자 — 그대로 4배라 하면"길이가 4배니 주기도 4배."
그러면 T = 2π√(L/g) × 4 = 2π√(16L/g)가 되어 길이를 16배로 늘린 것과 같아집니다.
→ 근호 안의 수는 밖으로 나올 때 제곱근만큼만 커집니다. 4 → 2. 답은 2배.
2배
※ 이 자료의 예제는 장대경 선생님 방법을 수학적으로 정확한 값으로 재구성·검산한 교육 자료입니다. 모든 계산은 직접 검산했습니다(원본 강의와 숫자·예제가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