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학›고등학교 선택 · 확률과 통계›경우의 수
고등학교 선택 · 확률과 통계
YEON MATH · COMBINATORICS & COUNTING

경우의 수

원순열 · 중복순열 · 같은 것이 있는 순열 · 중복조합 · 이항정리와 파스칼 삼각형

경우의 수 단원 표지 — 순열·조합 도해
AI 생성 이미지 · 연 수학교과서

왜 경우의 수를 배울까? — 정보와 자연의 설계도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짓수를 경우의 수라고 해요.

경우의 수는 확률과 통계의 단단한 바탕이 됩니다.

암호와 인공지능도 경우의 수를 세는 데서 출발해요.

🔎 비밀번호를 길게 만들면 왜 안전한가요?

4자리 숫자 비밀번호는 1만 가지뿐이에요. 컴퓨터가 0.001초 만에 풀어냅니다.

하지만 문자, 숫자, 기호를 섞어 8자리를 만들면 달라져요.

경우의 수가 6천조 가지로 늘어나 풀기까지 수년이 걸려요.

🔎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왜 그렇게 낮을까요?

로또는 45개 번호 중 순서 없이 6개를 뽑아요.

가능한 조합이 814만 가지나 된답니다.

그래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아요.

🔎 바둑과 인공지능에도 경우의 수가 쓰이나요?

바둑에서 둘 수 있는 판의 변화는 우주의 원자 수보다 많아요.

경우의 수가 너무 커서 컴퓨터도 다 계산할 수 없지요.

인공지능은 수학적 방법으로 가장 좋은 길을 찾아냅니다.

이 단원에서 완성하는 핵심 역량
① 원순열·중복순열·같은 것이 있는 순열의 뜻을 알고 길찾기에 쓴다.
② 중복조합을 칸막이로 이해하고, 방정식의 정수해를 구한다.
③ 이항정리로 전개식의 계수를 구하고, 파스칼의 삼각형을 안다.
④ 여사건·수형도·조 나누기로 복잡한 경우의 수를 센다.
학습 나침반. 본문은 수학적 원리를 간결하고 엄밀하게 전개합니다. 더 깊은 통찰이 필요할 때는 상호작용 탭을 활용하세요 — 왜 그럴까 대칭성과 모델링의 본질 · 다른 관점 조합적 대응과 기하적 해석 · 오답 함정 중복 계산과 누락의 대표적 오류 · 수학 너머 정보이론, 암호학, 실전 확장 원리.

출발 점검 — 기본 도구 준비

공통수학의 순열과 조합 개념을 점검해 보세요.

① 서로 다른 4명을 한 줄로 일렬 배열하는 순열의 수는?
② 서로 다른 5명 중 동아리 대표 3명을 순서 없이 뽑는 조합의 수는?
③ 합의 법칙(배반사건의 덧셈)과 곱의 법칙(동시·연속 사건의 곱셈)의 기준은?
① 4! = 24가지.
② ₅C₃ = ₅C₂ = 10가지.
③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수 없으면(서로소) 경우의 수를 더하고(합의 법칙), 한 사건에 이어 다른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면 곱합니다(곱의 법칙).
🔎 순열과 조합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순열은 순서가 중요해요. 반장과 부반장을 뽑는 것처럼 자리가 다르면 다른 경우예요.

조합은 순서에 상관없이 뽑기만 해요. 청소 당번 2명을 뽑는 것과 같답니다.

1. 여러 가지 순열 — 회전 대칭과 중복의 마법

순열은 순서를 생각하여 늘어서는 방법이에요.

고등학교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순열을 배워요.

원순열, 중복순열,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이에요.

동그란 식탁에 둘러앉을 때가 바로 원순열이에요.

돌렸을 때 겹치는 자리는 하나로 봅니다.

그래서 n으로 나눈 (n-1)!가지가 돼요.

뽑았던 것을 또 뽑으면 중복순열이에요.

매 자리마다 n가지 선택이 가능해요.

경우의 수는 ₙΠᵣ = nʳ가지가 됩니다.

구별되지 않는 원소가 섞여 있을 때도 있어요.

그때는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을 써요.

같은 것끼리 자리 바꾸는 수로 나누어 줍니다.

원순열: n!/n = (n-1)! | 중복순열: ₙΠᵣ = nʳ | 같은 것 순열: n!/(p!q!r!)
🔎 「원순열」에서 왜 (n−1)!이 되나요?

동그란 탁자에서는 자리를 한 칸씩 옮겨 앉아도 서로의 좌우 관계가 변하지 않아요.

돌려서 똑같아지는 배열이 정확히 n가지씩 생깁니다.

그래서 일렬 순열 n!을 n으로 나누어 (n-1)!이 돼요.

🔎 중복순열 기호 「Π」는 무슨 뜻인가요?

기호 Π는 그리스 문자 '파이(Pi)'의 대문자예요.

곱하기(Product)를 뜻하는 영단어의 앞 글자 P에 해당합니다.

매 자리마다 같은 수를 거듭하여 곱한다는 뜻이에요.

더 보기 — 원순열 · 중복순열 · 같은 것이 있는 순열 대표 예제 3선

예제 1 (원순열과 이웃 조건): 부모님 2명과 자녀 3명(총 5명)이 원탁에 둘러앉을 때, 부모님이 이웃하여 앉는 경우의 수는?
→ 부모님 2명을 한 묶음으로 보면 총 4명을 원탁에 앉히는 원순열이므로 (4−1)! = 3! = 6가지입니다. 묶음 안에서 부모님이 자리를 바꾸는 경우가 2! = 2가지이므로, 구하는 경우의 수는 6 × 2 = 12가지입니다.

예제 2 (중복순열의 밑과 지수 구분): 서로 다른 편지 4통을 서로 다른 우체통 3개에 넣는 경우의 수는? (단, 빈 우체통이 있어도 됨)
→ 선택하는 주체(편지 4통)가 각각 3개의 우체통 중 하나를 고르므로, 첫째 편지 3가지 × 둘째 편지 3가지 × 셋째 편지 3가지 × 넷째 편지 3가지 = ₃Π₄ = 3⁴ = 81가지입니다.

예제 3 (같은 것이 있는 순열): 숫자 1, 1, 2, 2, 2, 3 총 6개를 일렬로 나열하여 만들 수 있는 여섯 자리 자연수의 개수는?
→ 전체 6개 중 1이 2개, 2가 3개, 3이 1개이므로 6! / (2! × 3! × 1!) = 720 / 12 = 60개입니다.

도해 1-1 · 원순열의 본질 — 회전에 의한 동치류(Equivalence Class) A B C D 상태 1 (기본) 90° 회전 D A B C 상태 2 (동일 배열) 90° 회전 C D A B 상태 3 (동일 배열) 원순열 계산법 일렬 순열: 4! = 24 회전 중복도: 4가지 원순열 = 4! / 4 = 3! (또는 기준 1명 고정)
관점의 전환: 원순열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전체 순열 n!을 회전 수 n으로 나눌 수 있어요. 또는 1명을 미리 앉혀 기준을 잡은 뒤, 남은 n-1명을 일렬로 앉힌다고 보아도 됩니다.
도해 1-2 · 다각형 탁자 순열과 정육면체 색칠의 입체 대칭성 1 2 1 2 2 1 정삼각형 탁자 (6명) 원순열 5! × 기준 2자리 = 240 a b c d a b c d 직사각형 탁자 (8명) 원순열 7! × 기준 4자리 = 20,160 정육면체 6색 윗면 고정 (1) 아랫면 5가지 × 옆면 3! = 30
정육면체 6색 칠하기 3단계:
1단계: 한 색을 윗면에 칠해 기준을 잡아요. (1가지)
2단계: 마주 보는 아랫면 색을 골라요. (₅C₁ = 5가지)
3단계: 옆면 4자리는 원순열로 칠해요. ((4-1)! = 6가지)
따라서 총 경우의 수는 1 × 5 × 6 = 30가지입니다.
도해 1-3 · 중복순열 분기 트리와 같은 것이 있는 순열 (도로망 최단경로) 중복순열: 2개로 3자리 부호 0 1 000 001 010 011 100 101 110 111 총 2³ = 8가지 (3단계 분기) (중복 허용: ₂Π₃ = 2³) 같은 것이 있는 순열 — 도로망 최단경로 A B 1 1 1 1 1 2 3 4 5 1 3 6 10 15 1 4 10 20 35 가로 4칸(→,→,→,→) + 세로 3칸(↑,↑,↑): 총 7칸 이동 경우의 수 = 7! / (4! 3!) = 35가지 = ₇C₃
🔎 최단경로 길찾기는 왜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인가요?

오른쪽으로 4칸, 위로 3칸 가야 목적지에 도착해요.

오른쪽 화살표 4개와 위쪽 화살표 3개를 나열하는 것과 같아요.

순서만 정하면 길이 결정되므로 같은 것 순열 공식과 일치합니다.

왜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은 각 개수의 팩토리얼로 나눌까?

예를 들어 세 개의 A를 A₁, A₂, A₃로 서로 다르다고 가정하면 이 세 문자를 배열하는 방법은 3! = 6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실제로는 모두 같은 글자 A이므로, 6개의 서로 다른 순열이 실제로는 단 1가지의 동일한 상태로 겹칩니다. 따라서 전체 n!을 같은 원소들의 자체 자리바꿈 수인 p!, q!, r!로 나누어 중복을 상쇄하는 것입니다.

조합(Combination)의 연속 선택으로 바라보기

n개의 빈칸 중 같은 문자 A가 들어갈 p개 자리를 택하는 경우의 수는 ₙCₚ입니다. 남은 n-p개 자리 중 B가 들어갈 q개 자리를 택하는 수는 ₙ₋ₚC_q입니다. 이를 곱하면:
ₙCₚ × ₙ₋ₚC_q = n! / (p!q!...) 놀랍게도 같은 것이 있는 순열 공식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중복순열 nʳ에서 밑 n과 지수 r의 혼동

가장 빈번한 실수는 "우체통 3개에 편지 5통을 넣을 때" 3⁵인지 5³인지 헷갈리는 것입니다. 선택의 주체를 생각하세요! 각 편지가 3개의 우체통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므로 3 × 3 × 3 × 3 × 3 = 3⁵입니다. 즉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의 수)(선택하는 주체의 수)입니다.

다각형 식탁에 둘러앉는 경우의 수 — 기준 자리의 개수

원탁에서는 어느 자리에 첫 사람이 앉아도 회전하면 모두 같으므로 기준 자리 선택이 1가지입니다. 그러나 정삼각형이나 직사각형 식탁에서는 모서리 왼쪽·오른쪽처럼 회전해도 겹치지 않는 서로 다른 기준 자리의 개수 k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먼저 원순열 (n-1)!을 구한 뒤 구별되는 기준 자리의 수 k를 곱해 (n-1)! × k로 계산하면 모든 다각형 식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중복조합 — 칸막이 모델과 부정방정식

순서 없이 고르되, 중복을 허용하는 뽑기예요.

이것을 중복조합이라 부릅니다.

기호로는 ₙHᵣ 로 적어요.

n가지 종류를 나누려면 칸막이가 필요해요.

칸막이는 n-1개면 충분합니다.

공 r개와 칸막이를 합쳐 자리를 만들어요.

전체 자리는 n+r-1개가 돼요.

그중 공이 들어갈 자리를 고르면 됩니다.

그래서 ₙHᵣ = ₙ₊ᵣ₋₁Cᵣ 공식이 나와요.

핵심 공식: ₙHᵣ = ₙ₊ᵣ₋₁Cᵣ | 음이 아닌 정수해: ₙHᵣ | 자연수해(xᵢ ≥ 1): ₙHᵣ₋ₙ
🔎 중복조합 기호 「H」는 무슨 뜻인가요?

기호 H는 '동차(Homogeneous)'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어요.

다항식에서 모든 항의 차수가 같을 때 동차식이라고 부릅니다.

문자들을 중복해서 뽑아 동차식을 만드는 데서 유래했어요.

🔎 왜 칸막이는 (n−1)개만 있으면 되나요?

식빵 하나를 세 조각으로 자르려면 칼질을 두 번만 하면 돼요.

구역을 n개로 나누려면 경계선은 n-1개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종류 수보다 1 작은 수만큼 칸막이를 씁니다.

더 보기 — 부정방정식의 정수해와 단조증가 함수 개수 단계별 풀이

예제 1 (음이 아닌 정수해 vs 양의 정수해): 방정식 x + y + z = 8의 해의 개수를 조건별로 구해 봅시다.
① 음이 아닌 정수해(x, y, z ≥ 0): 0이 되어도 되므로 서로 다른 문자 3개에서 중복을 허락해 8번을 뽑는 경우의 수와 같습니다. ₃H₈ = ₁₀C₈ = ₁₀C₂ = 45가지.
② 양의 정수(자연수)해(x, y, z ≥ 1): 각 문자가 최소 1 이상이어야 하므로 x = x′+1, y = y′+1, z = z′+1 (x′, y′, z′ ≥ 0)로 치환하면 x′ + y′ + z′ = 5가 됩니다. 따라서 ₃H₅ = ₇C₅ = ₇C₂ = 21가지입니다.

예제 2 (단조증가 함수의 개수): 정의역 X = {1, 2, 3}에서 공역 Y = {1, 2, 3, 4, 5}로의 함수 f 중 f(1) ≤ f(2) ≤ f(3)을 만족하는 함수의 개수는?
→ 등호가 포함되어 같은 함숫값을 중복해서 고를 수 있고, 뽑기만 하면 크기순으로 f(1), f(2), f(3)에 자동 배정되므로 공역 5개 중 중복을 허용해 3개를 뽑는 중복조합 ₅H₃ = ₇C₃ = 35가지입니다.

도해 2-1 · 중복조합의 칸막이(Partition) 증명 모델 3종류 사탕(사과, 포도, 레몬) 중 중복을 허용하여 4개를 고르기 : ₃H₄ 사과 사과 포도 레몬 사과 2개 | 포도 1개 | 레몬 1개 공 4개(○) + 칸막이 2개(│) = 총 6개 자리 유도 원리: n종류 구역을 나누려면 칸막이는 (n−1)개 필요! 뽑을 공 r개 + 칸막이 (n−1)개 = 총 (n+r−1)개 자리 중 공이 들어갈 r개 자리를 택함 → ₙ₊ᵣ₋₁Cᵣ
왜 n+r-1일까? 방 3개를 나누려면 벽은 2개면 돼요. 공 4개와 칸막이 2개를 합치면 6자리가 됩니다. 이 6자리 중 공이 들어갈 자리를 고르는 문제예요.
도해 2-2 · 부정방정식의 정수해와 함수의 개수 총정리 방정식 x + y + z = 10 의 해 ① 음이 아닌 정수해 (x, y, z ≥ 0) 0개 받는 것 허용 → 바로 중복조합 ₃H₁₀ = ₁₂C₁₀ = ₁₂C₂ = 66 가지 ② 양의 정수해 (자연수해, x, y, z ≥ 1) 미리 1개씩 배정 : x'+y'+z' = 7 (x'≥0) ₃H₇ = ₉C₇ = ₉C₂ = 36 가지 정의역 {1,2,3} → 공역 {1,2,3,4,5} 함수 개수 일반 함수: 각 원소가 자유롭게 대응 → 5³ = 125 일대일 함수: 이미 택한 값 중복 불가 → ₅P₃ = 60 증가 함수 (a < b ⇒ f(a) < f(b)): 순서 자동 결정 → ₅C₃ = 10 단조 증가 (a < b ⇒ f(a) ≤ f(b)): 중복 선택 허용! ₅H₃ = ₇C₃ = (7×6×5) / 6 = 35 가지
🔎 「음이 아닌 정수해」와 「자연수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음이 아닌 정수는 0을 포함해요.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상자가 있어도 됩니다.

자연수는 1 이상이어야 해요. 빈 상자가 없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자연수해 문제는 미리 1개씩 나눠 주고 시작하면 쉽게 풀립니다.

왜 부등호에 등호가 들어가면 중복조합일까?

a < b ⇒ f(a) < f(b)는 공역에서 서로 다른 값을 택하기만 하면 크기순으로 알아서 정의역의 작은 수부터 큰 수로 짝지어지므로 순서가 자동으로 결정되어 조합 ₙCᵣ입니다. 반면 f(a) ≤ f(b)처럼 등호가 허용되면 "같은 함숫값을 여러 번 골라도 된다"는 뜻이 되므로 공역의 원소 중에서 중복을 허용하여 r개를 뽑는 중복조합 ₙHᵣ이 되는 것입니다.

치환을 통한 일반 조합으로의 사영(Mapping)

1 ≤ x₁ ≤ x₂ ≤ ... ≤ xᵣ ≤ n을 만족하는 정수해를 구할 때, y_k = x_k + (k-1)로 치환하면 엄격한 부등식 1 ≤ y₁ < y₂ < ... < yᵣ ≤ n+r-1로 바뀝니다. 따라서 1부터 n+r-1까지의 서로 다른 정수 중 r개를 고르는 단순 조합 ₙ₊ᵣ₋₁Cᵣ과 정확히 일대일 대응됩니다.

자연수해 조건에서 -1을 빼먹는 실수

방정식 x+y+z=10에서 자연수해를 구할 때, 미리 1씩 주고 남은 것을 나누어야 하므로 x'+y'+z'=7이 되어 ₃H₇을 풀어야 합니다. 종종 문제를 대충 읽고 곧바로 ₃H₁₀을 적용하여 틀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반드시 "0을 가질 수 있는가(음이 아닌 정수)?"를 확인하세요!

항의 개수 문제와 중복조합의 연결

다항식 (x + y + z)ⁿ을 전개할 때 생기는 모든 항은 xᵖ y^q zʳ (p+q+r=n, p,q,r ≥ 0) 꼴입니다. 따라서 전개식에서 동류항끼리 정리한 뒤의 서로 다른 항의 개수는 문자 3개 중 중복을 허용해 n번을 택하는 중복조합의 수 ₃Hₙ과 정확히 같습니다.

3. 이항정리와 파스칼의 삼각형 — 대수와 기하의 교차점

두 항의 합을 거듭제곱한 식을 전개해 봐요.

(a+b)ⁿ을 펼치는 정리를 이항정리라고 해요.

각 괄호에서 문자를 하나씩 골라 곱합니다.

b를 r번 고르는 경우의 수는 조합 ₙCᵣ이에요.

그래서 항의 계수는 조합의 수가 됩니다.

각 항을 대표하는 식을 일반항이라고 불러요.

이 계수들을 삼각형으로 늘어놓을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파스칼의 삼각형입니다.

위의 두 수를 더하면 바로 아래 수가 돼요.

(a+b)ⁿ = Σ ₙCᵣ aⁿ⁻ʳ bʳ (일반항: ₙCᵣ aⁿ⁻ʳ bʳ)
🔎 「이항정리」의 '이항'이 무슨 뜻인가요?

여기서 '이항'은 항을 다른 변으로 옮긴다는 뜻이 아니에요.

두 개(二)의 항(項)으로 이루어진 식이라는 뜻입니다.

a+b처럼 항이 두 개인 식의 거듭제곱을 다루는 정리예요.

🔎 왜 일반항의 계수가 조합(C)이 되나요?

(a+b)ⁿ은 (a+b) 괄호가 n개 곱해진 식이에요.

aⁿ⁻ʳbʳ 항을 만들려면 괄호 n개 중 r개에서 b를 골라야 해요.

괄호를 고르는 방법의 수가 바로 조합 ₙCᵣ이 된답니다.

더 보기 — 이항정리 일반항으로 특정 항의 계수와 상수항 구하기 3단계

1단계 (일반항 세우기): (A + B)ⁿ의 일반항 ₙCᵣ Aⁿ⁻ʳ Bʳ을 적습니다.
2단계 (계수와 문자의 거듭제곱 분리): 숫자는 숫자끼리, 문자 x는 지수법칙으로 한데 묶어 (계수 부분) × x^(지수 식) 꼴로 정리합니다.
3단계 (r값 결정 및 대입): 원하는 차수와 지수 식이 같아지는 r을 구해 계수 부분에 대입합니다.

예제 1: (x + 2)⁵의 전개식에서 x³의 계수는?
→ 일반항은 ₅Cᵣ x⁵⁻ʳ 2ʳ = ₅Cᵣ 2ʳ x⁵⁻ʳ입니다. 5 − r = 3 ⇒ r = 2를 대입하면 계수는 ₅C₂ × 2² = 10 × 4 = 40입니다.

예제 2 (상수항 구하기): (x² + 1/x)⁶의 전개식에서 상수항은?
→ 1/x = x⁻¹이므로 일반항은 ₆Cᵣ (x²)⁶⁻ʳ (x⁻¹)ʳ = ₆Cᵣ x¹²⁻³ʳ입니다. 상수항은 x의 지수가 0일 때이므로 12 − 3r = 0 ⇒ r = 4입니다. 따라서 상수항은 ₆C₄ = ₆C₂ = 15입니다.

도해 3-1 · 파스칼의 삼각형과 하키스틱 항등식(Hockey-stick Identity) 1 1 1 1 2 1 1 3 3 1 1 4 6 4 1 1 5 10 10 5 1 ₃C₁ + ₃C₂ = ₄C₂ (위 둘의 합 = 아래) 하키스틱 항등식 (Hockey Stick) 1 1 1 2 2 1 3 3 1 4 6 4 ₁C₁ = 1 + ₂C₁ = 2 + ₃C₁ = 3 = ₄C₂ = 6 일반 공식 Σ ₖCᵣ = ₙ₊₁Cᵣ₊₁ (대각선 합은 꺾인 값)
파스칼 덧셈 정리의 직관: ₙCᵣ + ₙCᵣ₊₁ = ₙ₊₁Cᵣ₊₁
철수를 포함하는 경우와 제외하는 경우로 나눠요.
- 철수 포함: 남은 n명 중 r명 뽑기 (ₙCᵣ)
- 철수 제외: 남은 n명 중 r+1명 뽑기 (ₙCᵣ₊₁)
두 경우는 겹치지 않아 더하면 전체가 됩니다.
🔎 하키스틱 항등식은 왜 이름이 하키스틱인가요?

파스칼 삼각형에서 빗변을 따라 비스듬히 숫자들을 더해 내려가 봐요.

그 합이 마지막 수의 반대쪽 아래에 적혀 있어요.

묶인 모양이 꺾인 하키스틱 채를 꼭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도해 3-2 · 이항계수의 다양한 합 공식과 조합 항등식 유도 (1+x)ⁿ 전개식 대입과 조합 항등식 k·ₙCₖ = n·ₙ₋₁Cₖ₋₁ 로 유도되는 황금 공식 1. x = 1 대입 (전체 합): ₙC₀ + ₙC₁ + ₙC₂ + ... + ₙCₙ = 2ⁿ (모든 부분집합 개수) 2. x = -1 대입 (교대 합): ₙC₀ − ₙC₁ + ₙC₂ − ₙC₃ + ... = 0 (홀수합 = 짝수합 = 2ⁿ⁻¹) 3. 짝수항 / 홀수항 합: ₙC₀ + ₙC₂ + ₙC₄ + ... = ₙC₁ + ₙC₃ + ₙC₅ + ... = 2ⁿ⁻¹ 4. 가중치 합 (조합 변형): 1·ₙC₁ + 2·ₙC₂ + ... + n·ₙCₙ = n(ₙ₋₁C₀ + ... + ₙ₋₁Cₙ₋₁) = n·2ⁿ⁻¹
가중치 합의 직관적 유도:
대표 k명을 뽑고 그중 주장 1명을 정해요.
주장을 먼저 뽑으면 n가지예요.
남은 사람으로 팀을 꾸리면 2ⁿ⁻¹가지입니다.
따라서 합은 n·2ⁿ⁻¹이 돼요.

왜 다항식의 전개 계수가 조합일까?

(a+b)(a+b)...(a+b)는 n개의 괄호에서 각각 a 또는 b 중 하나를 골라 곱하는 연산입니다. 따라서 aⁿ⁻ʳ bʳ이라는 항이 만들어지려면, n개의 괄호 중 b를 선택할 r개의 괄호를 고르는 경우의 수인 ₙCᵣ번만큼 그 항이 생겨서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1+x)²ⁿ = (1+x)ⁿ(1+x)ⁿ을 이용한 이항계수 제곱의 합

(1+x)²ⁿ의 전개식에서 xⁿ의 계수는 ₂ₙCₙ입니다. 한편 우변 (1+x)ⁿ(x+1)ⁿ에서 xⁿ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앞 괄호에서 xᵏ, 뒤 괄호에서 1ᵏ을 고를 때이므로, (ₙC₀)² + (ₙC₁)² + … + (ₙCₙ)² = ₂ₙCₙ이라는 아름다운 항등식이 성립합니다.

일반항에서 부호와 계수 계열 누락

(2x - 3y)⁵에서 x² y³의 계수를 구할 때 ₅C₃만 계산하는 치명적인 실수가 잦습니다. 일반항은 ₅Cᵣ (2x)⁵⁻ʳ (-3y)ʳ이므로 반드시 계수 부분인 -1080을 모두 곱해야 합니다.

파스칼의 삼각형 속에 숨은 피보나치 수열과 프랙탈

파스칼의 삼각형에서 완만한 대각선 방향의 수들을 차례대로 더하면 1, 1, 2, 3, 5, 8, 13, …인 피보나치 수열이 나타납니다. 또한 홀수를 색칠하고 짝수를 비워 두면 작은 정삼각형 무늬가 끝없이 반복되는 시에르핀스키 삼각형(Sierpiński Triangle) 패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실전 카운팅 전략 — 여사건 · 수형도 · 조 나누기와 4대 분류

어려운 실전 문제도 원리를 알면 쉬워져요.

네 가지 실전 전략을 꼭 기억해 두세요.

첫째, '적어도'가 나오면 여사건을 써요.

둘째, 자기 자리를 피할 때는 수형도를 그려요.

이를 완전순열이라고 부릅니다.

셋째, 조를 나눌 때는 인원수를 살펴요.

같은 인원의 조가 있으면 팩토리얼로 나눕니다.

넷째, 순서와 중복 여부로 공식을 골라요.

이 기준만 서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있어요.

🔎 「완전순열(교란순열)」이 무슨 말인가요?

모든 사람이 자기 물건을 갖지 않고 남의 것을 갖는 경우예요.

선물 교환이나 자기 시험지를 피해 채점할 때 나와요.

공식을 외우기보다 수형도로 차근차근 세는 것이 안전합니다.

🔎 조를 나눌 때 왜 같은 인원수 조의 팩토리얼로 나누나요?

인원수가 같은 조는 아직 이름이 없어 서로 구별되지 않아요.

A조, B조처럼 이름표를 붙이기 전에는 순서가 없는 셈이에요.

그래서 자리바꿈으로 생기는 중복만큼 나누어 줍니다.

더 보기 — 수형도로 세는 완전순열(4명)과 조 나누기·분배 예제

예제 1 (4명의 완전순열 수형도): 4명(A, B, C, D)이 각자 자기 모자를 벗어 섞은 뒤 임의로 하나씩 쓸 때, 4명 모두 남의 모자(a, b, c, d)를 쓰는 경우의 수는?
→ 첫 번째 사람 A가 쓸 수 있는 모자는 b, c, d의 3가지입니다. 만약 A가 b를 썼다면, (B, C, D)가 (a, d, c), (c, d, a), (d, a, c)를 쓰는 3가지 경우가 생깁니다. 대칭성에 의해 A가 c나 d를 쓸 때도 똑같이 3가지씩 나오므로 총 3 × 3 = 9가지입니다.

예제 2 (조 나누기와 분배): 서로 다른 6명의 학생을 2명, 2명, 2명의 3개 조로 나눈 뒤, 3개의 서로 다른 봉사 구역에 배정하는 경우의 수는?
→ ① 조 나누기(분할): 세 조의 인원수가 2명으로 모두 같아 조끼리 구별되지 않으므로 ₆C₂ × ₄C₂ × ₂C₂ × (1/3!) = 15가지.
→ ② 구역 배정(분배): 나누어진 3개 조를 서로 다른 3개 구역에 일렬 배정하므로 15 × 3! = 90가지입니다.

도해 4-1 · 합의 법칙(포함-배제)과 수형도를 이용한 완전순열(자기 자리 피하기) 포함-배제의 원리 (3개 사건의 합집합) A B C A∩B∩C n(A∪B∪C) = Σn(A) − Σn(A∩B) + n(A∩B∩C) 수형도로 세는 자기 자리 피하기 (완전순열) • 2명 (A, B): (b, a) → 1가지 • 3명 (A, B, C): (b, c, a), (c, a, b) → 2가지 • 4명 (A, B, C, D): 3 × 3 = 9가지 (빈출!) A가 b를 택할 때 (B,C,D) → (a,d,c), (c,d,a), (d,a,c) 3가지 A가 c, d를 택할 때도 대칭성에 의해 각각 3가지씩! ∴ 첫 자리 3가지 × 수형도 분기 3가지 = 9가지
수형도 대칭성의 활용: 4명의 완전순열은 9가지예요. 첫 사람 A가 택하는 3가지 중 하나만 그려 봐요. 그 가지가 3가지임을 확인하면 돼요. 대칭성에 따라 3 × 3 = 9가지가 됩니다.

왜 '적어도 하나'가 나오면 여사건을 쓸까?

'적어도 하나가 짝수'라는 조건은 '짝수가 1개인 경우, 2개인 경우, 3개인 경우...'를 각각 따로 계산하여 모두 더해야 하므로 분류할 케이스가 너무 많습니다. 반면 그 반대인 '모두 홀수'인 경우는 단 1가지 경우뿐이므로 전체 경우의 수에서 여사건을 빼는 것이 압도적으로 신속하고 실수를 원천 차단합니다.

수형도(Tree Diagram)의 위력

조건이 비대칭적이거나 특수한 제약이 걸려 공식화하기 어려운 문제는 수형도를 직접 그려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표준 해법입니다. 특히 4명의 완전순열(9가지)은 첫 번째 자리 문자가 3가지로 나뉘고 각각이 3가지로 분기하는 대칭적 수형도로 단 10초 만에 검산할 수 있습니다.

조 편성(분할) 후 분배에서 중복 팩토리얼 누락

6명을 2명, 2명, 2명의 세 조로 나눌 때 ₆C₂ × ₄C₂ × ₂C₂로 끝내면 안 됩니다! 조의 인원수가 2명으로 서로 같으므로 3개 조 사이의 순서가 무의미하여 반드시 3!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 후 이 세 조를 3개의 청소 구역에 배정할 때 다시 3!을 곱해 분배합니다.

색칠하기 문제에서 대칭 케이스 분류 전략

이웃한 영역에 서로 다른 색을 칠하는 문제에서 마주 보는 두 영역(예: B와 D)이 인접하지 않을 때는, ① B와 D에 같은 색을 칠하는 경우와 ② B와 D에 서로 다른 색을 칠하는 경우로 나누어 합의 법칙을 적용해야 마지막 영역(C)에 칠할 수 있는 색의 개수가 하나로 확정됩니다.

도해 4-2 · 토너먼트 대진표 작성과 조 나누기(분할)의 대칭성 방법 1: 위에서 아래로 쪼개는 분할 수형도 결승 좌우 분할 (4팀 vs 4팀: ₈C₄/2! = 35) 8팀 대진표: (₈C₄/2!) × (₄C₂/2!) × (₄C₂/2!) = 35 × 3 × 3 = 315가지 방법 2: 아래에서 위로 묶어 올리기 ① 8팀을 2팀씩 1회전 4경기로 분할: (₈C₂×₆C₂×₄C₂×₂C₂)/4! = 7×5×3×1 = 105 ② 1회전 4경기를 준결승 2조로 분할: ₄C₂ / 2! = 3가지 총 대진표 수 = 105 × 3 = 315가지
도해 4-3 · 순열 · 중복순열 · 조합 · 중복조합 4대 판별 매트릭스 구분 기준 중복 불가 (한 번 뽑은 것 제외) 중복 허용 (뽑은 것 다시 선택 가능) 순서 고려 O (자리 구별·함수 대응) 순열: ₙPᵣ = n! / (n−r)! 일대일함수 f(a) ≠ f(b) 중복순열: ₙΠᵣ = nʳ 일반 함수 · 서로 다른 공 → 다른 상자 순서 고려 X (대표 선발·정수해) 조합: ₙCᵣ = ₙPᵣ / r! 증가함수 a < b ⇒ f(a) < f(b) 중복조합: ₙHᵣ = ₙ₊ᵣ₋₁Cᵣ 단조증가 f(a) ≤ f(b) · 같은 공 → 다른 상자 ※ 빈 상자 조건 주의 (구별되는 상자 n개에 똑같은 공 r개 분배): 빈 상자 허용(xᵢ ≥ 0) ⇒ ₙHᵣ | 빈 상자 없음(xᵢ ≥ 1) ⇒ ₙHᵣ₋ₙ
🔎 4대 경우의 수(P, Π, C, H)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딱 두 가지만 물어보면 돼요. "순서가 있는가?" 그리고 "중복이 되는가?"

순서가 있고 중복 없으면 순열(P), 중복되면 중복순열(Π)이에요.

순서가 없고 중복 없으면 조합(C), 중복되면 중복조합(H)입니다.

스스로 풀어요 — 3단계 실전 문제 (20제)

원순열·중복순열·같은 것이 있는 순열의 기본 공식 적용과 최단경로 기초를 다집니다.

직접 해보기 — 서로 다른 종류 수 n(a)과 택하는 개수 r(b)에 따른 중복조합 ₙHᵣ

서로 다른 종류 수 n (a) 3 택하는 개수 r (b) 4
틀려도 괜찮아요. 틀린 문제는 ‘내 뇌가 자라는 신호’예요. 한 번에 안 풀려도, 개념 원리를 떠올리며 다시 도전해 봐요. 답보다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더 소중하답니다.

자주 틀리는 다섯 가지

  1. n과 r의 자리 바꾸지 않기 — n은 고를 수 있는 종류예요. r은 뽑는 횟수입니다. 대상을 밑에, 횟수를 지수에 써요.
  2. 정수해 조건 확인하기 — 0을 포함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자연수해라면 1씩 먼저 나누어 줍니다. 그 뒤에 중복조합을 써요.
  3. 기준이 생기면 원순열 끝 — 첫 사람이 앉으면 기준이 생겨요. 회전 대칭성이 깨집니다. 그 뒤에 앉는 사람은 보통 순열로 계산해요.
  4. 일반항에서 계수 빠뜨리지 않기 — 부호와 숫자를 모두 챙겨야 해요. (2x − 3)⁵이면 2와 −3의 거듭제곱을 모두 곱합니다.
  5. 같은 크기의 조는 팩토리얼로 나누기 — 인원수가 같은 조는 구별되지 않아요. 같은 조의 개수만큼 팩토리얼로 나눕니다.

한 장 핵심

이 단원의 말·기호

원순열 (Circular Permutation)
서로 다른 대상을 원형으로 배열하는 순열로, 회전하여 일치하는 배열을 같은 것으로 봄: (n−1)!.
중복순열 (Permutation with Repetition, ₙΠᵣ)
서로 다른 n개에서 중복을 허용하여 r개를 택해 일렬로 나열하는 순열: nʳ.
같은 것이 있는 순열
전체 n개 중에 서로 구별되지 않는 같은 원소가 섞여 있을 때 일렬로 나열하는 순열: n!/(p!q!r!).
중복조합 (Combination with Repetition, ₙHᵣ)
서로 다른 n개에서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중복을 허용하여 r개를 택하는 조합: ₙ₊ᵣ₋₁Cᵣ.
이항정리 (Binomial Theorem)와 이항계수
(a+b)ⁿ의 전개식을 조합 기호 ₙCᵣ을 써서 나타내는 정리이며, 각 항의 계수 ₙCᵣ을 이항계수라 함.

내 말로 설명하기

중복조합 ₙHᵣ은 왜 ₙ₊ᵣ₋₁Cᵣ과 같아질까요?
‘칸막이’를 떠올리며 친구에게 설명해 봐요.

예시 — 서로 다른 n종류의 바구니 구역을 한 줄로 나누려면 사이에 세울 칸막이는 n−1개만 있으면 됩니다. 이제 똑같은 공 r개와 칸막이 n−1개를 일렬로 배열하면, 첫째 칸막이 왼쪽은 1번 종류, 첫째와 둘째 칸막이 사이는 2번 종류… 처럼 각 종류를 몇 개씩 골랐는지가 일대일로 정해집니다. 따라서 총 n+r−1개의 자리 중 공이 들어갈 r개의 자리를 택하는 조합 ₙ₊ᵣ₋₁Cᵣ과 정확히 같아집니다.

이 단원, 나는 얼마나 알게 됐을까?

기록하기 전에 — 방금 배운 걸 눈을 감고 꼭 한 번 떠올려 봐요.
그렇게 스스로 떠올려 본 것이 진짜 ‘내 것’이 된답니다.

1. 이 단원을 얼마나 이해했나요?
2. 어떤 부분이 헷갈렸나요? (없으면 안 골라도 돼요)
3. 떠올리며 생각난 것 한 줄 (안 써도 돼요)

◍ 나의 생각 지도 · 복습 노트

내가 배운 것들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어디를 더 봐야 하는지 한눈에 봐요. (위에서 이해도 평가를 하면 색으로 표시돼요.)

잘 알아요 거의 복습 필요 아직
복습 체크 · 연 복습법 5·2·5·5
어른을 위한 한 줄. 아이가 순열·조합·중복순열·중복조합 중 어떤 공식을 써야 할지 막막해할 때 “순서가 바뀌면 다른 경우인지, 뽑았던 걸 또 뽑아도 되는지 두 가지만 차근차근 물어보자” 하고 공감과 대화를 건네 주세요.
읽기 설정
글씨 크기
글씨체

눈을 감아요

방금 배운 경우의 수를 머릿속에 천천히 그려 봐요.
원순열과 중복순열 → 같은 것이 있는 순열 → 중복조합 칸막이 모델 → 이항정리와 파스칼의 삼각형
떠오르는 만큼만, 괜찮아요.

떠오르는 동안 잠시 기다려요…

이 교과서를 내 기기에 담아둘까요?
언제든 오프라인으로 보고, 친구에게도 나눠줄 수 있어요.

친구에게 공유 · 내 기기에 설치

QR을 찍거나 링크를 보내면 친구도 바로 볼 수 있어요.
이 교과서 QR 코드
자유롭게 나눠 쓰셔도 좋아요 · 출처(연라이프·살아있는 수학교과서)는 꼭 밝혀 주세요.